Seoul International Music Fesitval “The Best of Brahms : Chamber Music 2”

10.8(일)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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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연주회를 소개합니다. 이날도 브람스의 실내악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은 전반부에 장년과 말년의 브람스 작품을 소개하고 후반부에 초기 브람스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브람스는 참 설명하기 어려운 작곡가입니다. 남겨진 그의 사진을 보면, 젊었을 때 미소년이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중년과 말년의 브람스는 개성이 뚜렷합니다. 놀라운 것은 나이가 들수록 브람스의 작품에서 로맨틱한 감성이 폭발한다는 겁니다. 잔잔하고 애잔한 선율과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열정, 꿈꾸는 듯한 하모니를 담뿍 담은 그의 작품들은 ‘낭만’의 서정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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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PROGRAM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

Johannes Brahms

피아노 삼중주 3번 다장조, Op. 87

Piano Trio No. 3 in C major, Op. 87

I. Allegro 활발하게

II. Andante con moto 느리지만 활기있게

III. Scherzo – Presto 스케르초-아주 빠르게

IV. Finale: Allegro giocoso 쾌활하고 장난기 많게